쌀뜨물은 쌀을 물에 담갔을 때 나오는 뿌연 물을 말한다. 섬유질과 탄수화물이 있어 영양분으로 쓸 수 있고, 비타민과 전분질도 녹아 있다. 발음하기가 어려워 '쌀뜬물'로 발음하기도 한다. 쌀뜨물에는 이렇게 좋은 성분이 많아 다목적으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늘은 이런 쌀뜨물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쌀뜨물

 

 

1. 첫번째 물은 화문에

쌀을 처음 씻으면 물이 뽀얗게 나온다. 첫번째 씻은 물은 먼지나 불순물이 조금 섞여 있을 수 있다. 그래서 주로 화분에 물을 줄 때 사용한다. 그 다음 두 번째 쌀뜬물은 아래와 같이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2. 뭔가를 닦을 때

살뜨물은 버리지 말고 설거지통에 부어 두면 좋다. 식기를 쌀뜨물에 담가 두면 더 잘 닦이기 때문이다. 채소를 데친 물도 버리지 말고, 설거지통에 부어주면 기름기가 있는 식기를 닥을 때 좋다. 세탁기에 세탁물과 같이 넣으면 빨래가 더 잘 된다고 한다. 세탁에 활용할 때는 첫 번째 쌀뜨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고 한다. 유리창 청소를 할 때도 쌀뜨물을 이용하면 유분 덕에 깨끗하게 닦인다.

 

 

설겆이


 

3. 피부 미용

쌀뜨물로 세수를 하거나 몸에 바르면 미백 효과와 피지 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쌀뜨물로 세수를 한 후에는 미온수로 충분히 헹궈줘야 한다. 모공에 남아있는 물질로 피부트러불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4. 음식할 때

국을 끓일 때 쌀뜨물을 이용하면 구수한 맛을 더해 준다. 그래서, 따로 준비한 육수가 없을 때는 쌀뜨물을 이용하면 좋다. 특히 된장국을 끓일 때 많이 이용한다. 생선 같은 경우 쌀뜨물에 담가주면 비린내를 잡아준다. 음식을 할 때는 두 번째 이후에 쌀뜨물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5. 냄새 제거

그릇에 음식을 오래 담가 두면 닦아도 냄새가 잘 없어지지 않는다. 이럴 때 쌀뜨물을 부어두고 하루이틀 정도 두면 냄새가 사라진다.


쌀뜨물은 이렇게 청소, 음식, 피부미용 등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수 있다. 필자가 봤을 때 가장 유용한 활용처는 뭔가를 닦거나 냄새를 제거할 때가 아닌가 싶다. 생각보다 이런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각자에게 필요한 활용방법을 익혀서 사용한다면, 자원도 절약하고 환경보호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방법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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