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썬 패키지 설치, 파이참에서 쉽게 하는 방법은?!

파이썬은 이미 개발된 다양한 패키지들을 내 PC에 쉽게 설치해서 사용할 수 있다. 파이썬의 기본을 배우고 나면 한동안은 자신의 목적에 맞는 패키지들을 사용하는데 시간을 보내는 것 같다. 패키지를 설치하는 방법은 어렵지 않다. (오류가 발생하면 대처가 피곤하기는 하지만) 그리고 파이참에서 가장 쉽게 패키지를 설치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게 되었다.  오늘은 파이썬 패키지 설치, 파이참에서 가장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파이참 쉬운 패키지 설치

 

 

파이썬에서 패키지를 설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파이참(pycharm)을 사용하고 있다면 메뉴에서 설치할 수 있다. 혹은 github에서 해당 패키지를 다운받고, 패키지 안의 setup.py를 실행시키는 방법이 있다. 해당 패키지 폴더에서 python setup.py install로 실행시키면,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pip를 이용하는 것이다. pip를 이용하면 패키지 다운로드에서 설치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편리하다. 위의 방법들은 보통 pip로 패키지를 설치하기 어려울 때 사용한다.

 

 

1. pip 명령어로 설치하기

pip 명령어를 실행할 때, 파이참에서 어떻게 실행하는가? 필자는 보통 터미널에서 이 명령어를 실행한다. 왜인지 모르지만 당연히 그렇게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우연히 에디터창에서 pip 명령어를 실행하는 것을 봤는데, 패키지가 설치가 됐다. 그러고보면 R은 코드에서 install.package로 바로 설치명령을 날릴 수 있다. 파이썬도 가능할 수 있지만 생각해보지 못한 것 같다. 하지만 이보다 더 쉬운 방법이 있다.

 

에디터 창에서 pip명령어 실행

 

 

2. 에디터창에서 바로 설치하기

이 방법을 이용하면 정말 쉽게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다. 에디터창에서 설치되지 않은 패키지의 import문을 작성한다. 그럼 아래와 같이 빨간색 밑줄이 생긴다.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여기서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면 빨간색 전구가 나오고, 이를 클릭하면 이와 같이 해결방안이 나온다. 여기서 install packages를 선택하면 바로 패키지가 설치된다. 마우스 커서를 가져가는 것이 귀찮다면, 그냥 빨간 밑줄이 있는 상태에서 'Alt + Enter' 키를 입력한다.

 

파이썬 패키지를 굉장히 쉽게 설치할 수 있다

 

 

오늘은 이렇게 파이썬 패키지 설치, 파이참에서 가장 쉽게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파이썬 코드에서도 pip명령어를 날릴 수 있어 굳이 터미널이나 명령프롬프트로 갈 필요가 없다. 파이썬 코드에서 쉽게 설치명령어를 날리도록 하자. 혹은 에디터창에서 import문을 작성하고, 설치하는 것도 가능하다. 사용해보면 후자의 방법이 가장 쉽고 편리하다. 처음에는 생소할 수 있지만, 사용하다보면 익숙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