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 우리는 흔히 초기설정값을 그대로 사용한다. 초기설정값은 다수의 사람들을 위해 권장하는 세팅으로 사용하기 편리하다. 하지만, 각자의 환경과 경험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게 설정을 조정한다면 더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설정하는 과정에서 약간의 애착(?) 같은 것도 생기게 된다. 그래서 다음에 사용할 때는 더 정감이 가게 된다. 오늘은 주피터 노트북 초기 환경설정 BEST3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주피터 노트북 초기 환경설정

 

 

이 포스팅에서 다룬 BEST3는 필자가 뽑아 본 것으로 개인차가 있을 수 있다.

주피터 노트북의 환경설정을 하기 전에 한가지 해야 할 작업이 있다. 파이썬을 아나콘다 배포판으로 설치하였다면 주피터 노트북 환경설정 경로가 없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 jupyter notebook --generate-config를 실행하여 환경설정경로를 만들어줘야 한다.

환경설정경로는 ~/.jupyter 폴더이다. 필자는 맥을 사용하고 있는데 /Users/open/.jupyter으로 경로가 생성되었다. 이후에 custom폴더를 만들고 custom.css파일을 만들면 폰트나 글자 크기 등의 셋팅을 할 수 있다.

참고로 .이 붙은 폴더는 리눅스에서 숨긴 폴더이다. 터미널에서 ls -a를 실행하면 숨겨져 있는 폴더까지 볼 수 있다.

 

 

1. 테마 고르기

쥬피터 노트북을 실행하면 하얀 바탕으로 실행된다. 그대로 사용해도 무방하나 요즘에는 다크모드가 참 마음에 든다. 쥬피터 노트북을 다크모드 변경하고 싶다면 jupyterthemes를 설치하면 된다. 설치하는 방법은 pip install jupyterthemes를 실행하면 된다.

'jt -l'을 명령 프로프트나 터미널에서 실행하면 적용할 수 있는 테마를 확인할 수 있다. 총 9개의 쥬피터 테마를 확인할 수 있었다.

- chesterish, grade3, gruvboxd, gruvboxl, monokai, oceans16, onedork, solarizedd, solarizedl

 


테마를 적용할 때는 'jt -t 테마이름'을 입력해보자. 아래와 같이 테마를 변경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 monokai 테마를 선택하였다. 

 

이쁘다 ㅎ

 

 

2. 글자 크기 바꾸기

위에서 설명한 custom.css파일을 만들면 폰트나 글자크기를 변경할 수 있다. CSS는 Cascading Style Sheets의 약자로 HTML언어의 디자인을 조정할 수 있는 파일이다. CSS파일에 대해서 잘 알면 더 좋겠지만, 잘 모르더라도 쥬피터 노트북 환경설정을 하는데는 부족함이 없다.

위에서 테마를 선택했다면 이미 ~/.jupyter 폴더 밑에 custom.css라는 파일이 있을 것이다. 이 파일을 수정하면 원하는 스타일로 변경할 수 있다.


1) 코드 입력창 스타일 수정
custom.css파일에서 아래에 해당하는 부분을 수정하면 된다.  font-family는 글씨체, font-size는 글자크기, line-height는 줄간격을 의미한다. 

div.CodeMirror,
div.CodeMirror pre {
 font-family: monospace, monospace;
 font-size: 14pt;
 line-height: 170%;
 color: #f8f8f0;
}

 

 

2) 줄번호 부분 스타일 수정

쥬피터 노트북의 코드 앞에는 In[] 으로 줄번호를 표시해준다. 해당 부분을 바꾸려면 아래 코드에 해당하는 부분을 수정하면 된다. 해당 글자의 색깔이 잘 보이지 않아 변경해보았다. color라고 하는 부분에 색상값을 넣어주면 색깔을 변경할 수 있다. HTML색상표를 잘 모르겠다면, 아래 링크를 참조하도록 하자.
( 참조: html 색상표 바로가기 )

 

div.prompt.input_prompt {
 font-size: 14pt !important;
 background-color: #282828;
 color: #F7F7F7;
 border-top: 0px;
 border-top-right-radius: 0px;
 border-bottom-left-radius: 0px;
 border-bottom-right-radius: 0px;
 padding-right: 3px;
 min-width: 11.5ex;
 width: 11.5ex !important;
}

 

 

3) 실행결과 스타일 수정

실행결과 스타일 수정부분은 조금 까다로웠다. 아래 출력 부분을 수정하면 print함수를 이용한 출력결과의 스타일은 지정할 수 있지만, pandas 데이터프레임 출력부분의 스타일이 수정되지 않는다. 판다스 패키지의 데이터프레임 출력부분 스타일은 아래 코드를 참조해서 table태그와 관련된 부분을 수정해 주어야 했다.

 

/* 출력부분 */
div.output_area pre {
 font-family: monospace, monospace;
 font-size: 14pt !important;
 line-height: 151% !important;
 color: #cccccc;
 border-top-right-radius: 0px;
 border-top-left-radius: 0px;
}

 /*데이터프레임 출력부분*/
.rendered_html td {
 font-family: sans-serif !important;
 font-size: 14pt;
}

.rendered_html table {
 font-family: sans-serif !important;
 margin-left: 8px;
 font-size: 14px;
 margin-right: auto;
 border: none;
 border-collapse: collapse;
 border-spacing: 0;
 color: #cccccc;
 table-layout: fixed;
}

.rendered_html thead {
 font-family: sans-serif !important;
 /*font-size: 10.3pt !important;*/
 font-size: 14pt !important;
 background: #1e1e1e;
 color: #cccccc;
 border-bottom: 1px solid #1e1e1e;
 vertical-align: bottom;
}

 

 

3. jupyter notebook 실행파일 만들기

쥬피터 노트북을 실행하면 실행한 폴더에서부터 탐색이 가능하다. 편리하기도 하지만 어떤 경우에는 원하는 폴더를 탐색하지 못하는 답답함이 발생한다. 윈도우를 사용한다면 바탕화면에 jupyter notebook 실행파일을 만들어서 이런 경우를 해결할 수 있다. 실행파일을 만들어 두면 아이콘을 더블 클릭해서 jupyter notebook을 실행할 수 있어 편리하다.

메모장에 아래와 같이 입력하고, jupyter_notebook.bat로 바탕화면에 저장한다. 필자는 아나콘다 배포판을 설치해서 jupyter파일의 경로가 아래와 같다. 자신의 파일경로에 맞게 수정해주면 되겠다. 제일 뒤에는 쥬피터 노트북 실행시 열고 싶은 폴더명을 입력해주면 된다. 이제 바탕화면에 있는 jupyter_notebook.bat파일을 더블클릭하면, 쥬피터 노트북을 원하는 폴더에서 바로 실행할 수 있다.

C:\Users\사용자이름\Anaconda3\Scripts\jupyter notebook C:\



오늘은 이렇게 쥬피터 노트북 초기 환경설정 BEST3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쥬피터 노트북이 웹페이지기 때문에 CSS파일에 대해서 잘 알면 스타일을 수정하기가 굉장히 용이하다. 기본 테마를 고르고 필요한 부분만 추가 수정한다면 원하는 스타일의 노트북을 충분히 만들 수 있을 듯 하다.


주피터 노트북 익스텐션을 활용하면 데이터 분석을 더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아래와 같이 텍스트 박스나 슬라이더를 이용해서 수치들을 변경해보며 탐색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음 포스팅에서 알아보도록 하겠다.

 

슬라이더

 


파이썬을 직접 활용하는 것만큼 효과적인 공부는 없다. 그래서 파이썬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보았다. 
( 참조: 파이썬 데이터 분석 학습, 실행만이 답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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