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분석을 위해서 많이 쓰는 오픈소스에는 R과 파이썬이 있다. R은 데이터 분석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다른 목적으로는 사용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파이썬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이다. 데이터 관련 패키지를 설치해서 사용하면 데이터 분석을 위해 사용할 수 있다. 다른 패키지를 활용하여 게임을 만든다든지 홈페이지를 만든다는지 등의 또 다른 목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필자는 R보다 파이썬이 향후에 다 많이 사용되지 않을까 예상한다. 오늘은 파이썬 아나콘다 배포판을 설치 및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한다. 

 

 

파이선 아나콘다 설치

 

 

파이썬은 공식 홈페이지에 가서 무료로 설치(install)할 수 있지만, 대신에 아나콘다 배포판을 설치할 수도 있다.

파이썬은 설치하고 나서, 패키지를 설치해야 한다. 패키지는 특정 목적에 사용할 수 있는 모듈을 모아놓은 파이썬 코드이다. 필요한 기능을 사용하기 위해 패키지를 별도로 설치한다. 하지만, 필요할 때마다 설치하는 것이 귀찮고 에러가 나는 경우 원인을 찾아 해결하는 작업이 골치 아플 때가 있다.

 

파이썬 홈페이지

 

 

‘아나콘다'는 데이터 분석을 위한 패키지들이 이미 포함된 파이썬 버전이다. 데이터 분석을 목적으로 한다면, 별도로 다른 패키지를 설치할 필요 없이 아나콘다만 한 번 설치하면 된다. 그 외에도 다른 패키지와 기능들이 있지만, 잘 사용하게 되지는 않는 것 같다.

과거에는 파이썬 2와 3 중에서 어떤 것을 설치해야 할지 선택해야 했다. 하지만, 지금은 파이썬2는 지원이 종료됐다. 아무 걱정없이 파이썬 3를 설치하면 된다.

 

 

파이썬은 1971년 '귀도 판 로썸'이라는 프로그래머가 친구 생일 선물로 주기 위해서 만들었다고 한다. (프로그램을 선물로 주다니 대단하다.) 그러다보니 부족한 부분이 있어 이를 대폭 보완하여 3 버전으로 업그레이드가 되었다. 하지만 이전 버전인 파이썬2와 호환이 안 되다 보니 2버전으로 작성한 코드는 3에서 실행이 안 될 때가 있고, 그 반대인 경우도 있다.

 

 

파이썬을 만든 Guido van Rossum, 귀도 반 로섬

 

 

파이썬 버전 선택?

파이썬 3에도 여러가지 버전이 있다. 큰 이슈가 없으면 그냥 최신 버전을 설치하면 된다. 파이썬 패키지는 버전에 의존성이 있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특정 패키지는 파이썬 3.6까지만 지원하기 때문에, 그 이상의 버전에서 설치하고 사용하면 에러가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는 불편하지만 해당 버전의 파이썬을 설치해서 사용하면 된다. 이런 문제 때문에 파이썬으로 작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때는 가상환경을 별도로 만들어서 사용한다.


파이참(pycharm)이라는 파이썬 개발환경에서는 코드마다 어떤 버전의 파이썬을 사용할지 선택할 수 있다. 그래서 여러 버전의 파이썬을 사용하기가 쉽다. 가상환경도 쉽게 만들어 사용이 가능하다.

 

 

파이썬 아나콘다 설치 주소는 아래와 같다.
( 아나콘다 홈페이지 주소: https://www.anaconda.com/what-is-anaconda/ )

 

아나콘다 홈페이지

 

 

설치는 파일을 다운받고 실행하면 손쉽게 할 수 있다. 다운로드할 때 기부를 할 것인지 물어보지만, 무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설치할 때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유용한 정보를 메일로 보내준다.

설치를 다 하고 나면 윈도우는 path를 설정하고, mac은 파이썬 실행파일인 python의 경로를 bash_profile에 등록하여 command창에서 경로 지정 없이 실행할 수 있도록 한다. 이게 귀찮으면 설치하는 과정에 path를 등록할 지 물어보는데, 그 방법을 이용해도 된다. 체크박스에 체크하면 path를 넣어준다.

 

다 설치하고 command(윈도우)나 terminal(mac)창에서 python을 실행하면 아래와 같이 파이썬이 실행된다.

 

파이썬 실행

 

 

명령프롬프트나 터미널에서 파이썬을 실행하는 것이 불편하다면, 아나콘다 네비게이터를 이용해보자. GUI메뉴에서 주피터랩이나 노트북을 쉽게 실행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다음에 다뤄보도록 하겠다.

파이썬 코드를 편집하기 위해서 별도의 프로그램이 꼭 필요한 건 아니지만, 별도 프로그램을 사용하면 확실히 편리하다. 필자는 파이썬 개발환경으로 파이참을 이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이것으로 파이썬 아나콘다 배포판 설치가 끝났다. 파이썬은 문법이 많고 활용사례가 많아, 쉽게 재미있는 일을 많이 할 수 있다. 필자의 블로그에도 재미있는 내용이 많으니 많이 구경해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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